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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3 호 2021학년도 양 캠퍼스 학생자치기구 탐구

  • 작성일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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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76
엄유진

서울캠퍼스 단과대 학생회 살펴보기 

-사범대학 기호 1번 ‘포레스트’ 

 사범대학의 단일후보로 출마한 ‘포레스트’는 함께 성장하는 숲을 뜻한다. ‘포레스트’라는 이름 안에는 학우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 쉼터 같은 존재가 되고 싶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나무 숲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포레스트’는 싱그러운 바람, 자유로운 바람, 풍요로운 바람의 총 세 가지 기조 별 공약을 내걸었다. 먼저 ‘싱그러운 바람, 포레스트’에서는 4 REST 행사, 이동학생회, 사범대학 학생회실 및 게시판과 사범대학관 4층 테라스 미화, 학생회실 대여 서비스, 제휴 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두 번째 ‘자유로운 바람, 포레스트’에서는 선후배 연결 프로그램, SNS 활성화, 과 학생회와 교수님과의 활발한 소통, 월별 일정 제공, 사범대학관 2층 모니터 활용, 학기별 결산 내용 공개, 학기별 공약 이행 점검, 학생회실 앞 건의함 설치가 있다. 마지막으로 ‘풍요로운 바람, 포레트’에서는 정보 알리미, 열린학교 진행, 진로 및 직업 관련 정보와 교직 관련 정보 제공, 교육 포럼 및 강연 개최, 진로 소모임 진행, 타 사범대학과 이스포츠 대회 개최, 사범대 소식지 ‘샛바람’ 발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회로 선출 된 사범대학 학생회 ‘포레스트’의 회장 양승아(교육학·19)의 당선 소감을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제34대 사범대학 학생회 ‘포레스트’의 학생회장, 교육학과 19학번 양승아입니다. 먼저, ‘포레스트’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사범대학 학우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거나 지칠 때, 학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스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사범대학 학우 분들의 많은 응원에 보답하고자, 저희 ‘포레스트’는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사범대학 학우들이 지칠 때, 쉬고 갈 수 있는 편안한 쉼터 같은 존재가 되겠습니다. 둘째, 학우들이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범대학 학우들이 한 발짝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겠습니다. 학우 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회, ‘포레스트’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융합공과대학 기호 1번 ‘다온’ 

 융합공과대학의 단일후보로 출마한 ‘다온’은 좋은 일이 다 온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불이 켜진 전구 모양을 한 ’다온‘의 로고는 전구 불을 켜듯이 학우들의 생각을 다 ’ON’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온’은 복지, 문화, 실천, 소통 부문의 다양한 공약을 내세워 융합공과대학 학우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약을 살펴보면, 문화 부문에는 축제 기간 온라인 행사, 타 단과대 연합 게임대회, 신설과 관리 지원이 있다. 실천 부문에는 공대 후리스 제작, 제1, 2 공학관 환경 개선, 예산 사용 내역 공개를 제시했다. 복지 부문으로는 부동산 제휴, 선후배 이어주기 프로그램, 학생청원제도 유지 및 개선, 공대 구급함 운영이 있다. 마지막으로 소통 부문에는 1학년을 위한 브이로그 제작, SNS 활성화, 중간, 기말고사 응원 행사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회로 선출 된 융합공과대학 학생회 ‘다온’의 회장 김국찬(생명공학·19)의 당선 소감을 들어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제5대 융합공과대학 학생회 ‘다온’의 학생회장 생명공학전공 19학번 김국찬입니다. 먼저 소중한 한표와 응원을 보내주신 융합공과대학 학우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도와주신 선거운동원 여러분들에게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융합공과대학 학우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다온’은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융합공과대학 학우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원활한 학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약속드린 공약을 통해 학우들의 복지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대학 기호 1번 ‘드림’ 

문화예술대학의 단일후보로 출마한 ‘드림’은 ‘DREAM을 드림’이라는 키워드로 문화예술대학 학우들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마련하고,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줄 수있는 학생회가 되고자 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드림’은 드림 of you, 드림 of us, Dream of 드림처럼 학생회 이름을 활용한 공약을 통해 입후보자들의 약속을 담아냈다. 먼저 ‘드림 of you : 학우들을 위한 학생회를 꿈꾸다’에서는 문예대 맞춤 물품 대여서비스와 물품 보관서비스, 제휴사업, 이동학생회가 있다. ‘드림 of us : 함께하는 학생회를 꿈꾸다’에서는 SNS 소통과 방구석 시리즈를 통한 언택드 드림, 학생회 진행현황 및 건의사항을 담은 월간 드림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Dream of 드림 : 드림을 꿈꾸다’에서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스펙업 위크, 문화적 교감을 위한 문예인의 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회로 선출 된 문화예술대학 학생회 ‘드림’의 회장 홍자현(식품영양학·17)의 당선 소감을 들어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제26대 문화예술대학 학생회 <드림>의 회장 식품영양학전공 17학번 홍자현입니다. 우선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신 문예대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이뤄진 학생회 ‘드림’은 문예대 학우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와 학생, 학과와 학과, 학생과 학생 사이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의 드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학우여러분,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제 2캠퍼스 단과대 학생회 살펴보기 

-융합기술대학 기호 1번 ‘비상’

 융합기술대학에 단일 후보로 출마한 ‘비상’은 ‘평범하지 않고 뛰어나다.’라는 뜻으로 융합기술대 학우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앞서 나가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5개의 학과로 운영되는 융합기술대의 특성에 맞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하며 다양한 행사, 학업 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기호 1번 비상의 공약은 소통, 복지, 교육, 행사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통을 위해 SNS를 활용하고, 공지사항, 행사, 자격증 시험 일정 등을 알리며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통해 개선 해 나갈 것을 내세웠다. 복지를 위해 스터디장소, 학위복 대여, 의약용품 지원, 휴게실 개선 및 돕바 공구를 제시했고, 교육 부분은 전공서적 일부 비용 지원, 언택트 자격증 소모임 개설, 일정 기간과 페이지에 한해 수업 자료를 대신 프린트하고 지정장소에 비치하는 것을 내세웠다. 행사 부분은 수업교재 중고장터, 간식행사, 문화의 날 행사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회로 선출 된 융합기술대학 학생회 ‘비상’의 학생회장 이태곤(스포츠산업·18)과 부학생회장 정은서(글로벌금융경영·3)의 당선 소감을 들어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제31대 ‘비상’ 융합기술대학 학생회장 이태곤, 부학생회장 정은서입니다. 저희 ‘비상’ 융합기술대학을 믿고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항상 학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좋은 점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원활한 학교생활이 힘드시겠지만 저희가 앞장서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상명대학교가 좋은 추억이며 행복한 기억으로 남도록 학업증진,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평범하지 않고 뛰어나다’라는 ‘비상’의 뜻처럼 저희 학생회 역시 ‘비상’의 정신을 항상 지니며 융합기술대학 학우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융합기술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과대학 기호 1번 ‘ACE’

 공과대학에 단일 후보로 출마한 ‘ACE’는 Always, Challenge, Energy의 앞글자로 에너지 넘치게 언제나 도전한다는 뜻으로, 공과대학 학우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루고 싶은 일을 얻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대면 상황에 적합한 교육과, 많은 학우들의 편의 보장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기호 1번 ACE의 공약은 소통, 복지, 교육 총 3가지로 소통을 위해 공과대 학사 캘린더 제작, 오픈채팅방 운영, 공지사항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에 제공 할 것을 내세워다. 복지를 위해서 공과대 돕바 사업, 공학용 계산기 공구, 공대 건물 위생 물품 구비, 비대면 봉사활동추진, 졸업앨범 제작을 제시했다. 교육을 위해서는 온라인 시험 공간 마련, 전공 수강신청 제도 변경, 진로 마인드맵 제작, 전공 교재비 지원, 스터디그룹 설립, 자격증 응시료 및 성과금 지원, 대외활동 알림 및 모집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회로 선출 된 공과대학 학생회 ‘ACE’의 회장 이세환(스마트정보통신공학·16)의 당선 소감을 들어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제 17대 공과대학 학생회 ‘ACE’의 회장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16학번 이세환입니다. 먼저, 소중한 한 표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신 공과대학 학우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학우들의 지지와 한 표 한 표가 모여 지금의 ACE가 존재 할 수 있기에 학우여러분의 복지, 교육 등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ACE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응원 해 주신 학우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양 캠퍼스 학생회의 자세한 공약 및 소식은 홈페이지 ‘광장-학생회 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엄유진, 정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