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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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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빅데이터와 AI로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한다.

  • 작성일 2023-06-20
  • 조회수 26997
커뮤니케이션팀


우리 대학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KT와 함께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2023 AWS, KT AICE와 함께하는 빅데이터․AI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Elastic, KT 등 관련분야 기업들과 경진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AWS와 KT가 함께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AI-Data-Cloud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에는 인하대 학생들도 함께한다.


5월 초에 시작해 9월에 마무리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5월 초 제안서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고, 5월 11일에는 경진대회의 설명회가 대면과 비대면으로 열리기도 했다. 신청 팀 중 총 13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들은 지난 5월 30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OT에 참여했다.



OT에서는 본선 진행 방법과 각 기업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등이 안내됐다. 또한, 팀의 아이디어와 과제를 소개하고, 멘토와 과제 진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팀별 멘토는 AWS와 KT에 근무하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본선이 진행되는 3개월 간 학생들을 지도한다. 


올해 경진대회는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AWS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경진대회 ▲KT와 함께하는 AI 경진대회로 산학협력을 통한 빅데이터와 AI 활용 능력을 키우고 경진대회 결과를 관련 학생과 교육전문가, 지역사회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공개해 SW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해결하려는 사회 문제는 ▲교통안전 ▲장애인 활동 개선 ▲범죄 예방 ▲방범 ▲개인정보 보호 ▲헬스케어 ▲인테리어 ▲광고 분석 등 다양하다. 이들은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과제를 수행 중이며, 멘토들은 사회 전반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마무리되면 세션별 최종 TOP3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에도 AWS는 파트너사의 취업 연계 및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KT는 우수 과제물을 AI 학습 콘텐츠로 제작해 상용화하고,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 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에이스) 대비 교육 및 응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경진대회의 최종 결과물은 9월 초 최종 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권지은 SW중심대학사업단 가치확산센터장(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미 있는 주제의 사회 문제들이 제시되었다”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AWS, KT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사회 문제에 유익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