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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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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의류학전공, 2022년 졸업패션쇼 현장

  • 작성일 2022-07-06
  • 조회수 10323
커뮤니케이션팀

문화예술대학 외식의류학부 의류학전공은 지난 7월 2일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졸업패션쇼 <O'ur CLOCK>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업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산학연계 프로젝트(캡스톤 프로젝트)로 총 39명의 학생이 ‘O'ur CLOCK’이라는 타이틀을 중심으로 각자가 표현하고자 했던 시간에 대해 4개의 무대로 나눠 개성 있게 풀어냈다.


첫 무대인 <timeless eternity(끝없는 영원)>는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기억될 무언가에 대해 각자가 해석한 작품을 선보였고, 두 번째인 <Blink(어떠한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는 평소와 같지만, 피부로 느껴지는 이질적이고 무거운 감각에 대해 표현했다. 


세 번째 <Heyday! (가장 빛나는 시기)>는 ‘가장 빛나는 시기, 젊음. 우리는 여전히 각자의 지금에 살고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했고, 마지막 무대인 <UNENDING MIDNIGHT(끝나지 않는 새벽)>'는 한밤에 펼쳐진 무도회처럼 꺼지지 않는 불빛, 그리고 영원히 지나지 않는 우리의 순간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상명대 의류학전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졸업패션쇼를 개최한 바 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혜자 의류학전공 교수는 “오랜만에 졸업패션쇼를 오프라인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라며, “이번 패션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